종목 공부/IT 하드웨어
SK하이닉스, 디램과 낸드 가격
주식하는 똥개
2020. 9.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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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비율은 20~15% 사이에서 유지되나, 매출이 증가하면 증가할 수록 고정비효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 분기 매출이 11조원에 달했던 2018년도에는 분기 영업이익률이 50%를 돌파.
하이닉스의 매출은 디램이 가장 크고, 낸드가 그 다음을 차지. 이익은 거의 다 디램에서 나오고 낸드는 아직 돈을 벌지 못하는 상태이다. 디램 중에서는 서버향 디램의 매출 비중이 40% 이상인 것으로 추정. 3분기 디램 가격 계속된 하락으로 감익 예상. NAND는 모바일향, SSD향으로 구분되는데, 2019년 상반기 SSD 비중은 약 20%대. 이제는 50%대에 달한다. SSD가 부가가치가 높은 편. SSD 매출 증가는 Enterprise향 SSD 매출 증가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아래 다시 보니 2018년 디램 매출이 32조정도, 영업이익이 20조... OPM 70%에 달하는 괴물같은 비즈니스다. 지금이야 25%대지만.
디램 시장 점유율은 치킨게임 이후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사실상 3강 구도. 과점 상태. 마이크론에 엘피다를 인수하면서 2013년부터 사실상 3강 체제로 진입.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아주 유사한 사업 구조로, 서로 비교가 많이 되는 상황. 영업이익률 추이도 거의 비슷하다.
낸드 시장은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남아 있는 상황. 낸드 가격도 디램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에 비해 상당히 하락한 가격대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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