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장 공부/Econ & Macro

20230208 파월 연설 - 연준이 어떻게 돌아가나

주식하는 똥개 2023. 2. 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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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하면서 뎁스를 좀 높이려고 본 영상인데, 전체 영상이 FED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서 내용들을 좀 적으려고 한다. 

> FOMC 당일이나 임박해서 중요한 데이터가 나오는 경우, 일부 내용을 전날 밤 정도에 전달받는다고 한다.

> 의장마다 다르지만, 파월 의장은 보통 마지막에 발언한다. 합의 과정에서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 최종 합의가 될 때 까지 논의한다. 

> 보안은 매우 철저하다, 특히 연준에서 작성한 문서들은 빠져나가지 않도록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 다만 연준의 목표는 정책 결정이나 연준의 생각을 숨기는 것이 아닌 대중이 그것을 이해하는 것. 시장을 놀래키고 싶지 않고 최대한 투명하기를 원한다. 

> 연준의 최종 결정 후 발표까지 1시간 ~ 30분정도 걸리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걸고 일하기에 그러한 정보가 새는 경우는 없다. 

> FOMC는 실제로 1주일 이상 걸린다, 다른 참가자들과 투표 전까지 계속해서 논의한다.

> 부채 한도는 의회가 시간에 맞춰 상향해야 하는 것이지, 그러지 못했을 때 연준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되는 방법은 의회에서 제때 상향하는 것 뿐이다.

> 연준 의장 연봉은 연 2억을 좀 넘는다.

> 내부자 매매 문제되는 것 알고 있고 잘 통제하려고 하고 있다. 45일 전 매매 고지를 하게 할 것이다.

> 연준 의장은 다른 중앙은행장들과 대부분 주기적으로 소통한다. 연 6회정도 공식 석상에서 만나고, 정책 등을 조율할 때 서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주 이야기 한다. 

> 다른 연준 위원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지만, FOMC 당일날 흐름이 바뀌기도 하고, 이전에 이야기 하던 대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 

>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경제 기반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2%대로 유지할 것. 

> 최근에 이민이 다시 들어오기는 시작했다. 

> 환율을 다루는 것은 행정부와 재무부의 역할이 더 크고 연준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작다. 물론 경제 모델을 짤 때 환율이 다 들어가지만 그쪽 책임이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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