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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만료에 따라 제네릭 및 시밀러 의약품이 등장하며 일반적으로 의약품 매출이 감소하는데, 이를 Patent Cliff라고 부른다. 구체적으로 어떤 케이스들이 있었고 어떤 경우들이 있었는지 주요 의약품들의 연간 매출을 그려봤다. 


1. Avastin: 2019년 유럽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출시

2. Herceptin: 2014년 유럽 특허 만료, 2019년 미국 특허 만료

3. Lipitor: 2011년 특허만료. 이렇게 매출이 급격하게 꺾이는 경우도 있다. 

4. Remicade: 2015년 유럽 특허 만료, 2018년 미국 특허 만료. 매출이 특허 만료 전까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증가하기도 한다. 

5. Humira: 휴미라도 Remicade와 유사한 사례로, 2023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매출의 기세가 엄청나다. 

6. Neulasta: 초반에 빠르게 피크 매출을 달성하고, 한동안 부진한 아바스틴 같은 케이스. 2015년 미국 특허 만료, 2017년 유럽 특허가 만료. 

7. Aranesp: 유럽 특허 만료는 2016년이나, 2006년 말 2007년에 약품의 안전성 관련 이슈가 불거지면서 특허 만료 전에 매출이 급감. 

"Late in 2006 and throughout 2007, adverse safety results involving ESA products were observed in various studies that were performed by us and by others (including our licensees or independent investigators) that culminated in significant regulatory and reimbursement developments affecting the class of ESA products"

8. Gardasil: 매출 증가 속도가 가다실 9가 2014년 출시로 가속

9. Januvia: 특허 만료는 2022년이나, 2013년 Sun Pharmaceutical이 제네릭 의약품을 팔 수 있게 되면서 조기에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 

10. Pulmicort: 역시나 2009년경 Teva와의 특허 분쟁으로, Teva가 Pulmicort의 제네릭 버전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이 조기에 감소하고 이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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