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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이후 주가지수 상승. 특히 나스닥이 더 강한 반등 나왔는데, FOMC에서 25bp 인상 및 연 중 6회 추가 인상을 언급하면서 약세 보였으나, (매 미팅마다 금리 인상하겠다는 것) 파월의장 발언 이후 시장 강하게 상승. 아래는 S&P500 일중 차트. 저점에서 반등하기 시작한 것이 파월 의장의 인터뷰 시기. 연말에는 약 2%대의 기준금리를 예상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그다지 높게 보지 않는다고 언급.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컸기에, 이러한 요인이 반등 원인이엇다고 블룸버그는 언급. 보통 금리인상기의 첫 금리 인상에는 S&P500은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그때도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가 반등의 원인이었다고 한다. 

 

A full recap of the Fed's rate hike decision and Powell's market-moving comments

The Federal Reserve announced its latest decision on U.S. monetary policy, with the central bank raising rates for the first time since 2018.

www.cnbc.com

5월달부터 대차대조표 축소를 할 수 있고, 직전에 매입한 채권이 만기 도래하도록 놔두는 식의 대차대조표 축소보다는 더 빠르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그 외로는 (1) 아직 Wage-Price Spiral은 아닌것 같다는 점 (2) 기존 전망대비 인플레이션이 확연이 높다는 점 등을 언급하였다. 

전체적으로 점도표는 꽤 높아졌다. 장기 이자율보다 2023, 2024 목표 중앙값이 더 높은 건 인플레이션 영향이 한동안 더 지속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물가 전망도 상향되었고, 2022년 GDP 성장률은 하향조정되었지만  파월은 이정도도 훌륭하다고 보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S&P500은 어제 반등하면서 고점대비 하락률 대략 10%로 좁혔다. 12월 FOMC 이후 급등했다가 의사록 나오고 급락한거의 데자뷰같긴 해서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2021110 ~ 20220106, 나스닥 지수 흐름과 이벤트 정리

시장 호흡이 이해가 잘 안되어서 복기하기 위해 최근 흐름을 기록. (1) 미 소비자물가가 10월 YoY 6.2% 증가하자 나스닥 급락. (2) 바이든 대통령이 제롬 파월 유임하자 나스닥 1.6% 하락. 연임하며 바

hunter-trader.tistory.com

그래서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미국 경제가 좆될거라고 베팅하지는 않는다.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었고 금리 인상기 초기에는 대체로 퍼포먼스가 좋고 + 지수가 크게 조정받은 상태였기에 상승여력도 있다. 다만, 한번정도의 조정만 더 기다리고 들어가면 최적일 것 같다. 금리인상기에 상승여력이 풍부한건 아니기에 급하게 따라붙으면 기대이익이 많이 깎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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