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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는 섹터는 너무 많다. 전기차도 참 밝고, 소프트웨어도 고성장 산업이다. 반도체도 좋고 중국 반도체 국산화 기업들도 좋고 헬스케어 산업도 좋은 기업이 정말 많다. 그런데 그런 애들은 정말 너무 비싸다. 그래서 투자아이디어를 찾아 돌아다니다 생각이 닿은게 보험업. 

 

생명보험산업 기본 리서치 - 금리 인상 수혜주(?)

보험사는 고객들에게 돈을 받아, 약속된 기간 동안 무슨 일이 생기면 고객에게 보험료를 지급하는 일을 한다. 보험사가 받은 돈은 채권과 같은 투자자산에 투자해서 약속된 기간 동안 수익을 내

hunter-trader.tistory.com

미국은 몰라도 중국은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할 거로 생각한다, 코로나19의 충격에서 가장 먼저 벗어난 국가이기 때문. 사실 미국도 장기금리는 조금씩 기어 올라가고 있긴 하다. 

 

[올댓차이나] 인민은행, 내년 금융부양책 축소..."성급한 긴축은 회피"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21년 경제에 대한 금융지원책을 축소해 신용 급확대를 억제할 방침이라고 신랑망(新浪網)과 동망(東網) 등이 23일 보도했다

www.newsis.com

미국 10년물 금리, Investing.com

우리나라나 미국의 보험 산업은 재미없는 경우가 많다. 이미 보험에 많이 가입할 대로 가입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은 보험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아주 낮아 성장 여력이 높으며, 인당 보험료도 아주 낮다. 고령화와 의료비 증가도 보험업에 긍정적인 요인 중 하나다. 

신한금융투자: 보험 2021년 관전 포인트(임희연 연구위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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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개 수혜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안하면서 손해율이 떨어지며 손보업계가 수혜를 본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중국 생명보험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영업이 약화되면서 보험 가입이 둔화되었다. 대규모 행사나 대면 영업이 보험 영업 핵심 중 하나였는데, 아직 이런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공공보건 위기로 인해 생명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도 수혜 요인 중 하나. 

 

손해보험사, 신종 코로나 ‘방콕족’ 증가 수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앵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외출을 자제하는 이른바 ‘방콕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 입장에서는 차량 사고가 감소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기

www.sentv.co.kr

종목중에서는 평안보험. 시가총액상으로도 상위이다.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그리고 헬스테크(핑안 굿닥터)로 구성되어있는데 생명보험 비중이 가장 크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순이익이 매년 적지 않게 증가한다. P/E 10배 수준에서 매년 이익이 20%씩 큰다는 건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백승혜 연구위원님 (2020.06.18)
출처: 하나금융투자 백승혜 연구위원님 (2020.06.18)

보유 자산은 채권 + 주식, 채권이 70% 정도 되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상반기 손익발표회, https://group.pingan.com/investor_relations/results_and_presentations.html

공정가치평가로 평가되는 자산은 17% 정도 수준. 

상반기 손익발표회, https://group.pingan.com/investor_relations/results_and_presentations.html

중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가장 높고, 디지털화에도 가장 잘 대비가 되어있다는 평가. 영업인력의 규모나 효율성이 다른 업체에 비해서 가장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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