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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비율은 20~15% 사이에서 유지되나, 매출이 증가하면 증가할 수록 고정비효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 분기 매출이 11조원에 달했던 2018년도에는 분기 영업이익률이 50%를 돌파. 

분기별 매출과 이익. DRAM 가격 추이(블룸버그)

하이닉스의 매출은 디램이 가장 크고, 낸드가 그 다음을 차지. 이익은 거의 다 디램에서 나오고 낸드는 아직 돈을 벌지 못하는 상태이다. 디램 중에서는 서버향 디램의 매출 비중이 40% 이상인 것으로 추정. 3분기 디램 가격 계속된 하락으로 감익 예상. NAND는 모바일향, SSD향으로 구분되는데, 2019년 상반기 SSD 비중은 약 20%대. 이제는 50%대에 달한다. SSD가 부가가치가 높은 편. SSD 매출 증가는 Enterprise향 SSD 매출 증가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아래 다시 보니 2018년 디램 매출이 32조정도, 영업이익이 20조... OPM 70%에 달하는 괴물같은 비즈니스다. 지금이야 25%대지만.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8769

디램 시장 점유율은 치킨게임 이후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사실상 3강 구도. 과점 상태. 마이크론에 엘피다를 인수하면서 2013년부터 사실상 3강 체제로 진입.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71726/global-market-share-held-by-dram-chip-vendors-since-2010/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아주 유사한 사업 구조로, 서로 비교가 많이 되는 상황. 영업이익률 추이도 거의 비슷하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8945

 

낸드 시장은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남아 있는 상황. 낸드 가격도 디램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에 비해 상당히 하락한 가격대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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