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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시장이라는 더 큰 영역 아래에서 본다면, 주식 시장은 자산 시장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더 큰 자산 시장에서의 흐름을 이해해야 그 아래 일부인 주식 시장의 흐름 또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좀 더 큰 시각에서 자산 시장을 공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자산군별 시장의 규모
money.visualcapitalist.com/worlds-money-markets-one-visualization-2017/?mod=article_inline
위 링크에서 전 세계 수준에서 각 자산군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를 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자면:
- 주식 시장의 크기는 미국 > 유로존 > 중국 > 일본 > 영국 > 그외 순이다.
다만 유로존은 여러 국가의 집합이니, 사실상 1. 미국 2. 중국 3. 일본 순으로 큰 시장입니다.
- 한국의 경우,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에서 10위권 정도입니다.
- 채권 시장은 주식 시장보다 훨씬 크다. 약 3~4배 정도. 역시나 선진국 채권 시장이 이머징 시장보다 크다
- 부동산 시장은 채권 시장에 거의 필적하는 규모다. 이 중 80% 가량이 주거용 부동산, 10%가 상업용, 농업용 등이다.
- 파생상품 시장(선물/옵션/스왑 등)은 현물 시장보다 훨씬 거대하며 정확히 측정되지 않는다.
2. 세계의 주요 통화
가장 거래가 활발한 통화는: (1) 미국 달러 (2) 유로 (3) 일본 엔
3. 세계 주요 시장
2018년 세계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국가별 세계 GDP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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