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증권사별 수수료율을 말씀 드렸는데요, KB증권으로 계좌를 옮기면서 글을 추가적으로 작성합니다.
KB증권 홈페이지에 최초로 들어가면, 일반 온라인 수수료가 나오는데, 이 수수료는 상당히 비쌉니다. 거의 업계 최고 수준인데요. 그런데 우측 메뉴의 STAR 수수료와 제휴은행연계 수수료를 들어가보면 그 수치가 굉장히 낮아집니다.
저도 처음 찾아볼 때 일반수수료에서만 보고 상당히 비싼 줄 알았는데요, 비대면 계좌의 경우 제휴은행연계수수료에 해당되어서 할인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KB StarClub에 해당되는 경우, 별도로 신청 과정을 거치면 아주 낮은 수준의 수수료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특이한건 HTS에만 한정되는 것 같네요. 뭐가되었던 위의 녹색 표를 보시면 최저등급의 수수료는 거의 업계 최저 수준에, 신용이자율까지 낮은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B증권의 경우 KB국민은행, 국민카드 등 KB다른 계좌나 카드 등이 있다면 실적을 편하게 쌓을 수 있는데요, 그런 경우 KB증권 최고 등급인 MVP Star를 달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019년 3월인가... KB증권 MTS가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작동 문제를 일으켜서 매매가 30분정도 안된 적이 있어서 그때 증권사를 NH나무로 갈아탔는데요, 그 뒤로 주식매매만 하고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해서 나무 증권사도 상관이 없었지만, 지금은 선물 거래를 시작하니, 선물거래 관련해서는 기능이 심각하게 부족해 증권사 이전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상품선물도 거래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저에게 해당되지는 않지만, 1월 한달간 미거래 고객 복귀 및 비대면 신규개설 고객에게 수수료 10년 무료 이벤트 하고 있으니, 계좌 이참에 파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 초 MTS 문제 생겼던거는 책임자 교체하고 에러 전면 수정해서 그 뒤로는 재발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거 광고 받고 쓴 글 아니구요, 광고 받았기에는 퀄리티가 좀 많이 떨어집니다. 지인 중에 KB 다니시는 분이 계셔서 원래 쓰다가 작년 상반기에 MTS 문제로 옮겼고, 다시 돌아가는 참에 글 작성했습니다 ^^;;
*수정 2020.01.09
- 시장 지도 기능이 없는건 좀 불편하네요. 기능 다양한건 역시 키움이 짱인 것 같긴 합니다.
'경제, 시장 공부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2월 기준 주요 증시 일정 (0) | 2020.01.27 |
---|---|
상장기업의 상장폐지 요건 - 코스닥편 (0) | 2020.01.22 |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 (0) | 2020.01.22 |
KB에서 미래에셋으로 주거래계좌를 다시 옮겼습니다. (0) | 2020.01.22 |
KB증권 HTS/MTS 사용 후기(불편한 점) (0) | 2020.01.16 |
주식거래와 선물옵션 거래의 차이점 몇 가지 (0) | 2020.01.12 |
파생상품(선물옵션) 증거금 제도 이해하기 (0) | 2020.01.12 |
증권사별 수수료율 및 HTS, MTS 비교 (0) | 2019.12.26 |